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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요양원 중징계에 노인들 갈 곳은...사진▶ 98일 업무정지 함께 6억4700만원 환수조치가 내려진 완도 고금요양원(개원시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지역 최대 요양시설 고금요양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98일간의 업무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아 문을 닫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요양원측은 현재 전남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로, 만일 기각시 70여명의 시설 입소자들은 갈 곳을 잃게 될 전망이다. 전남도와 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완도군이 설립해 기독교 한 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금요양원은 치매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 71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21년 이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특례 입소자 규정과 인력배치 기준 위반 등을 지적하며 지난해 2월 4억원의 환수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불복한 요양원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고, 공단 측은 재조사에 들어가 최종 환수액은 6억4,700만원으로 늘었다. 또한 업무정지 98일의 처분까지 내려졌다. 고금요양원은 이 같은 처분에 대해 지난 9월5일 전남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며, 행정심판 결론이 날 때까지 업무정지 행정처분은 유예된 상태다. 고금요양원에 대한 행정심판은 빠르면 이달 말 진행될 예정으로, 만일 전남도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고금요양원의 장기요양 업무정지가 확정되면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다. 고금요양원에는 현재 완도 고금도와 금일도 일대 71명이 입소해 있으며 대기자도 30여명에 달해 요양원이 문을 닫게 되면, 이 지역 노인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상당수 입소자 보호자들은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고금도에는 고금요양원 말고 대체 시설이 없을 뿐 더러, 섬 지역 특성상 차량으로 타 지역 이송도 쉽지 않다면서, 만일 업무정지가 이뤄질 것에 대비해 해남지역 등에 수용 가능한 요양시설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서부 정완봉 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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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기요양기관 3개소 최우수 기관 선정▲ 완도군, 장기요양기관 3개소 최우수 기관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제9회 장기요양기관 시설 급여 평가 대회'에서 완도전문요양원과 고금요양원, 청해요양원 3개소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287개소 시설 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었고, 전체 13.5%가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최근 3년간의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48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3개소는 완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청해요양원, 고금요양원과 평강재단이 운영하는 완도전문요양원으로 전 영역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기관 운영과 수급자 서비스 질이 높고 체계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에서 3개 시설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해준 해당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도장기요양센터 박은영 센터장은 “이번 평가가 현장 평가의 비중이 높고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가 반영 되어서 평가 최우수 기관들이 실제적으로도 건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확인 됐다..”며 “이를 계기로 완도군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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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 회장신년인사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적십자 회원과 향우여러분! ▲ 이도심 적십자회장 2011년 다사다난했던 해가 지나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흙용의 해 라지요? 힘찬 흙용의 기상처럼 힘이 넘치고 승천하는 용처럼 비상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해동안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애정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적십자회원들은 "아픔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적십자 ~~나눔이 사랑입니다"라며 소년소녀 가장 100가정의 반찬과 적십자구호품을 14개 단위봉사회까지 전달해왔습니다. 현재의 주어진 일들부터 열심히 한다면 아쉬움보다는 기쁨이 가득하리라 생각하며 봉사는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로 할 때 시간을 만들어 베푸는 것이 아닐런지요! 건강의 섬 완도군의 굵직한 행사에는 빠지지 않는 우리 적십자회원들은 지난 2010년4월 슬로시티 청산걷기대회를 기념하기위한 청해진신문이 주최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슬로시티 청산도 石泉사진전시회에 23일간 매일 같이 나와 자원봉사를 하여 관람자 대표자서명만 1,500명이라는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갈광식 홍보부장이 사진전시회 KBS TV 인터뷰에 나와 적십자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전국의 방송을 타기도 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2011년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4월 말까지 열리는 완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단체별로 봉사를 하여 주민들의 칭송도 받았습니다. 완도지구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은 2011년 3월17일(목) 오전 9시부터 대신리에 있는 완도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청해요양원,성광요양원,생수의집,늘푸른집,고금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듯한 손길로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봉사하는 여성은 아름답다는 존재가치를 새삼 느끼게 하는 한해였다고 생각하며 년말에는 김치를 담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하는 등 화합하고 협력하는 모임으로 변모하는 한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결실을 보게 되기까지는 봉사하는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적십자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건강의 섬 완도발전에 동참하며 제3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하여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합시다.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새해에 바라는 소망과 꿈은 다르겠지만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해 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2. 1. 1 새해아침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 회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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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이도심 회장金容煥이 만난사람-이도심 회장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 회장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천사들의 모임 필요한 곳이면 도서지역도 마다않는 회원들 ▲ 대한적십자 완도지구협의회 도시락 및 구호품 전달 [청해진신문]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작지만 적은 정성을 베푼다면 그것을 받는 사람은 이유는 몰라도 먼훗날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봉사의 마음이 생길 것이다. 혹은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지금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石泉>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천사들의 모임"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를 찾았다. 이도심 지구 협의회장과 서영주 봉사관장을 비롯한 단위봉사회원과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난 6월11일(토)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장도 주변 바닷가에서 참여한 회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쓰레기 청소를 말끔히 하는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19일(화)복지회관 1층에서 소년소녀 가장 100가정에 전달할 반찬을 오전9시부터 모인 적십자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 4월20일(수) 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회장과 임순애 지사협의회부회장,고문, 서영주 봉사관장님, 신미경사무장, 협의회임원과 13개 단위봉사회장단이 섬에서 까지 참석한 2분기 운영회의를 마쳤다. 점심식사 후 소년소녀 가장 100가정의 반찬과 적십자구호품을 14개 단위봉사회와 결성식을 할 보길도 봉사회까지 전달했다. "아픔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적십자 ~~나눔이 사랑입니다"라고 회원들은 말한다. ▲ 이도심 완도지구회장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 회장에 따르면 지금은 1분이 아깝고 시간이 많았으면 하지만 그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수가 없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쉬움만 많이 남는다고 말한다. 이도심 회장은 현재의 주어진 일들부터라도 열심히 한다면 아쉬움보다는 기쁨이 가득하리라 생각합니다. 봉사는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로 할 때 시간을 만들어 베푸는 것이 아닐런지요! 라며 고령의 나이에도 봉사에는 국경이 없다고 밝힌다. 완도군의 굵직한 행사에는 빠지지 않는 적십자회원들은 지난 2010년4월 슬로시티 청산걷기대회를 기념하기위한 본지가 주최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슬로시티 청산도 石泉사진전시회에 23일간 매일 같이 나와 자원봉사를 하여 관람자 대표자서명만 1,500명이라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제갈광식 홍보부장이 사진전시회 KBS TV 인터뷰에 나와 적십자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전국의 방송을 타기도 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완도지구협의회 부회장(오춘엽)과 총무(양영실)홍보부장(제갈광식)은 지난해에 이어2011년 4월16일(토) 완도항 여객 터미널에 나와 오전8시부터 홍보와 안내 봉사를 했다. 2011년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4월 말까지 열리는데 완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단체별로 봉사를 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광주적십자 회원과 울산적십자 회원도 만나 격려도 해주고 적십자는 하나 한마음이라는 것을 느끼며 보람된 봉사를 하였다. 완도지구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은 2011년 3월17일(목) 오전 9시부터 대신리에 있는 완도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청해요양원,성광요양원,생수의집,늘푸른집,고금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듯한 손길로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를 하였다. 2011년 2월28일(월) 복지회관4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봉사에 노고가 많은 우수회원들이 표창을 받았다. *제일봉사회 서은지, 고금봉사회 장화자, 금일봉사회 윤기희, 노화봉사회 정태임 회원이 봉사회 광주전남지사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완도봉사회 최은숙이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청해봉사회 배향례, 완도봉사회 이현자 회원이 광주,전남지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도봉사회 이순자 회원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 김상님 고문이 사회봉사유공장을 수상해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단위봉사회 표창은 금일봉사회와 약산봉사회가 각각 수상을 하였다. 2011년 1월10일(월) 완도읍사무소옆 주차장 5일장터에서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에 봉사회원들은 아침부터 준비하여 따끈한 떡국을 만들어 5일장에 오신 어르신들과 장터 상인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떡국봉사를 했다. 적십자사 봉사회 완도 지구협의회장(이도심)과 지사협의회 부회장(임순애)와 단위봉사회 회원들은 2011년 1월 5일(수)복지회관에서 소년 소녀 가장(8가구)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완도 지구협의회봉사회원 모두가 올 한 해는 토끼처럼 큰 귀를 쫑긋거리며 주변에 아픈 소리를 소중히 듣고 위로하며 많이 사랑하고 봉사할 것이다. 2011년 한해도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임원과 13개 단위봉사회는 겸손과 낮은 마음으로 화합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길 약속하여 건강의 섬 완도의 미래는 밝게 나아갈 것이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 슬로시티 청산도 석천 사진전시회를 마치고 적십자회원들 ▲ 슬로시티 청산도 석천사진전시회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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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음식업 고금요양원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휴게음식업 고금요양원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 ▲ 휴게음식업 고금요양원 찾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청해진신문](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지부장 강태종)는 지난 1일 고금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쌀국수와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w.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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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고령화사회와 노인장기 요양보험청해진칼럼. 고령화사회와 노인장기 요양보험 완도군 시설 체험기 ▲ 서해식 도민편집장 자본주의 모델인 미국은 사회보장제도가 돈 있는 사람들 위주로 돼있어서 건강보험도 민간 기업이 하고 있어서 약4200만 명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이 개혁의 카드를 꺼냈지만 저항이 만만치 않다. 유럽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아래 사회보장제도가 잘돼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안전망인 사회보험제도는 우편향주의인 자본주의가 좌로 한발짝 이동하고 평등권을 주장한 사회주의가 우로 약간씩 방향전환 하여 도출해낸 복지정책의 핵심마인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유형을 따라 5대보험 적용국가로 출발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이어 2009년7월부터 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어 건강보험에 통합징수항목이되어 강제보험이 되었다.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준비된 보험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저 출산 초고령화사회로 변화를 겪고있다. 전인구대비 65세인구가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라 하는데 이미 지난2000년에 7%를 넘었다.2005년에9.1로가 되었고 오는 2022년에는14%로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20%가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2008년현재 65세인구가 498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0%가 넘고있다. 머잖아 젊은이3-4명이 노인한명을 부양할 시대가 오고있는 것이다. 교회도 초고령화 사회의 중심에 있다고본다. 특히 농어촌교회는 노년층 교인들이 70-80%를 차지하고있다. 노인문제를 도외시 할 수없는 이슈가 되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요양보호사 제도를 도입하고 방문요양서비스와 요양원시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핵가족화로 인해 자녀들은 도회지에 노부모들은 고향에 떨어져 사는데 독거노인과 치매와 중풍 각종질환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난 추세이다. 생활향상으로 수명은 연장되었지만 헝그리시대에 고생한 후유증으로 골병이 든 노인들이 많다고 할 것이다. 농어촌에서 방치된 노인들이 고통을 못 이겨 자살한 사건이 비일 비재했다. 이젠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완도군 (김종식군수)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2년먼저 시범지역으로 노인복지가 시작되어 선진사례로 꼽힌다. 완도군외면에 청해요양원, 고금면에 고금요양원이 있는데 지역교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계에서는 기독교장로회가 한기장 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역교회와 연계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필자는 노령화사회를 체험하고자 요양보호사교육을 받으면서 완도 제일교회가 운영하는 고금요양원에서 5일간 체험을 했다. 어느 자녀가 부모에게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 삼시세끼 질 좋은 쌀밥에 영양사가 매식사 때마다 다른 메뉴로 깔끔하게 어르신들에게 공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모든 시스템이 성의껏 임하는 직원들의 봉사정신에 감동했다. 치매환자, 거동을 못하는 중풍환자, 그들은 지금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다. 자식들이 못한 효도를 국가적 제도로 통해 보상받고 있었다. 이심국 원장(제일교회장로, 박은경 청산면장 남편)은 병원에 가면 죽고 이곳에 오면 산다고 얘기들 한다고 했다. 맞는말이다. 50명1,2급 장애 어르신들이 복음도 들으면서 천국의 소망도 가꾸어가고 있는 곳이다. 완도군은 청산면은 이미 25%의 노인인구로 초고령화사회이고 금일읍도 23%가 되고 있다.완도군은20%가 넘어서 노인복지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지만 일자리도 창출하여 생산적인 복지정책도 병행해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9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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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박은경 청산면장金容煥이 만난사람-박은경 청산면장 완도군 설군이래 최초 박은경 여성면장 최초 공채 여성공무원, 박은경 청산면장 ▲ 박은경 청산면장 완도군 설군이래 최초(완도제1호) 여성면장과 완도군 최초(완도제1호) 여성공채 공무원이란 두개의 타이틀로 여성 우먼파워를 과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는 박은경 청산면장(55,사무관)을 만나 보았다. 최근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완도군 설군이래 최초 여성면장을 배출하는 3월5일자 4급서기관, 5급사무관 간부직 인사를 3월3일 단행하여 여성단체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은경 면장에게 청산도의 현안사업과 추진해야 할일을 인터뷰 했다.<石泉> 가고싶은 섬 청산도, 슬로우시티 청산도의 면장으로 부임하는 박은경 면장(5급사무관)은 전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섬 이곳 청산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첫 번째 면장으로서 지역의 책임을 맡는다고 생각하니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층 어깨가 무거워 짐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는 먼저 김종식 군수님과 전임, 정성희 면장님의 훌륭한 업적으로 가고 싶은 섬 청산도, 슬로우시티 청산도 선정에 깊은 경의를 표 합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정성희 전임 면장님이 추진한 주요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몇 가지 현안사업을 말씀드리고 면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첫째, 주요 도로 확포장 사업 조기 추진입니다. 우리 청산면이 발전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서는 가장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될 일이 주요 도로 확포장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부흥 ? 신흥간 도로공사, 청산 ? 모도 일주도로 확포장 공사 등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에 건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함께하는 복지지원 대책 추진입니다. 완도군에서 제일 높은 노령화 면으로 날로 증가하는 고령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복지시책과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소규모 주민 불편사항 신속 해결입니다. 우리 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적, 문화적으로 다소 불편이 있지만 우리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료 직원과 함께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번째,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입니다. 청정 환경을 활용하여 웰빙 시대에 걸 맞는 재래종 마늘, 콩, 고사리 등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향토산업과 농산물 저온 저장 시설로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지역특성을 살린 자연속의 아일랜드 관광명소입니다. 우리 지역은 전국에서 자연풍광이 가장 아름다워 서편제, 봄의 왈츠 등 촬영지로 영상매체를 통하여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는 우리 군의 대표적인 천혜의 관광 메카로의 고장으로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해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지정되어 우리 군에서는 가고 싶은 섬 청산도를 여유롭고 정겨운 슬로우 아일랜드 청산으로 개발해 나갈 때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여섯 번째 책임있는 봉사행정 구현입니다. 면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면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행정 추진을 위해 공직자 친절운동, 찾아가는 봉사행정 실천 등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사랑받는 봉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바람 나는 공직풍토 조성입니다. 우리 면 공직자들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의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능력개발과 자질 향상을 위하고 공직자 스스로 열심히 일하고 신바람 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아름다운 꽃길 조성, 해안선 정비 등 지역개발과 주민편익 증진 시책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면민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금까지 저의 면정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만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부족한 저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것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면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일들은 면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오니 여러분들의 고견과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서툴고 부족하지만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자연속의 아일랜드 청산도』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니 면정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완도군 설군이래 최초(완도제1호)여성면장으로 취임하는데 면민의 우려에 대해? 여성이 면장으로 임명되어 온다하여 면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우려와 염려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저는 면민의 봉사자로서 지역의 아름다운 미래와 비전을 디자인하는 믿음과 희망을 주는 면장으로써 열심히 하겠습니다. 염려 해주시는 면민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한편,박은경 청산면장은 1969년2월 완도중학교를 졸업, 1972년1월 광주여고를 졸업하고 공무원시험을 거쳐 1973년10월 여성최초 공채 합격하여 지방행정서기보로 군외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완도군민원실,내무과,사회과를 거쳐 1985년5월 지방행정서기로 승진해 사회과,재무과를 1989년10월 지방행정주사보로 승진해 재무과,가정복지과 부녀복지계장 직무대리, 1995년2월 지방행정부사로 승진해 부녀복지계장,민원봉사과 민원계장,부녀복지계장,사회복지과 가정복지담당, 2000년4월 지방행정주사(5급대우)로 선발되어 2001년3월 사회복지과 사호보장담당,민원행정담당,재무과 세정담당,자치경영과 농수산판촉담당,기획예산실 예산담당,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을 거쳐 2008년7월 5급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2009년3월5일자로 청산면장으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 1999년10월 국립보건원훈련부에서 노인실무자 선택전문교육(전문)을 이수했으며, 주요 포상으로 1974,10,완도군수 자랑스런공무원 표창, 1975,12,완도군수 모범공무원표창, 1976,08, 전라남도지사 유공표창, 1978,09, 전라남도지사 행정풍토쇄신 유공표창, 1980,12, 내무행정유공 내무부장관표창, 1980,12,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 1986,12,유공완도군수 표창, 1991,12, 유공 완도군수표창, 1993,02, 연금업무 유공 총무처장관표창,1999,10, 노인복지유공 전라남도지사표창, 2007,12, 시책제안 마일리지 실적우수 완도군수표창 등의 표창을 수상했다. 박은경 청산면장(5급 지방행정사무관)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남편 이심국(전 완도군청년회장, 현 고금요양원 시설장)장로와 형민,혜연 남매를 두고 취미는 독서이다. <金容煥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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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대로 임하소서 “ 완도제일교회 새로운 장을 열다.“ 낮은대로 임하소서 “ 완도제일교회 새로운 장을 열다. ▲ 완도제일교회 장로임직 한국기독교장로회 완도제일교회(담임목사 김민호)는 6월5일 각 교계의 인사들과 완도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에 세례교인 이상 전교인이 참여하여 2/3 이상의 찬성투표를 얻는 장로 7명의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장이신 장정모 목사와 건강의 섬 완도군을 대표하는 김종식 군수를 비롯 역대 제일교회에서 시무하신 박종욱, 임명흠 목회자와 많은 축하객들의 축복아래 임직예배가 진행되었다. 새로 임직된 장로는 임경옥 장로(완도제일교회 푸드뱅크 운영),성재인 장로(세종당. 제일교회노인대학 운영),조경호 장로(완도읍장),이명복 장로(완도군청 재무과장),김승주 장로(노화읍장),배상백 장로(완도 제일신협 전무 ),김겸호 장로(제일사 대표)가 임직하였다. 조경호 장로는 임직인사에서 오늘의 이 자리는 주님의 뜻에 의하여 이루어진 만큼 완도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제일교회 장로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는 교회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완도제일교회는 완도읍에 약80년 전에 세워졌으며 이 지역에 경제활동을 통한 선교적 사업을 목적으로 제일신협을 1972년10월15일에 교인 30명이 각 1만원씩 거출하여 30만원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가져 세웠다. 현재는 조합원 6,000명에 자산 490억원, 영업점포 2개소를 가진 2금융권 가운데서도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추몽룡 이사장 책임 아래 완도지역 수산물을 전국 각지역에 판매하는 등 충실이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제일교회 본당은 새로이 부임한 김민호 목사의 큰 역할로 신축하였으며 고금요양원, 늘푸른요양원, 자활후견기관, 노인대학 등 한기장복지재단 전남사무소를 비롯한 각 사회봉사 기관을 만들어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의 사명을 다하고 있어 완도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완도 곽태식 명예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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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용환 발행인 노인건강 증진 호평본지 김용환 발행인 노인건강 증진 호평 관내요양원 등 "노인 침해 방지용 볼" 등 전달 ▲ 성광노인복지센터-노인침해방지용 볼 전달 본지 김용환 발행인은 2008년11월 21일 완도읍 가용리 11-1에 소재한 성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노인 침해방지용 볼 30개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야간보호:30명)2008년 6월7일 오후3시에 완도읍 대신리에 소재한 완도평강의 집(완도섬마을교회 운영) 요양원을 방문하여 노인 침해방지용 볼 40개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3월14일 에도 완도군 군외면 황진리에 소재한 청해요양원(완도성광교회 위탁운영)을 방문하여 노인 침해방지용 볼 70개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2004년 완도군노인회 복지회관 준공시에 완도군노인회에 본지발행인은 고급정수기(250만원)를 전달하고 노인어르신들이 깨끗한 음료를 즐길수 있도록 위로 격려했다.지난 2007년 한기장복지재단의 고금요양원(완도제일교회 위탁운영)에 침해방지용 볼 50개 전달에 이어 2008년 1월18일 개원한 노인소규모 시설인 완도늘푸른집(완도제일교회 위탁운영)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40개의 침해방지용 볼 전달하는 등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본지 김용환 발행인은 지난 2008년7월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요양원) 생수의 집에 1차 인아렉스 온열치료기(물리치료 용)1SET(350만원)을 기증하고 입소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써달라며 위로하였으며 2차로 지난 2008년12월 삼성다맛 김치냉장고 1SET(110만원)를 기증하여 항상 싱싱한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본지 김용환 발행인-완도 평강의집 요양원에 치매방지용볼전달 ▲ 본지 발행인, 청해요양원 노인 침해방지용 볼 전달 2008,03,14. ▲ 늘푸른요양원- 침해방지용볼전달 ▲ 2004년 완도군노인회 복지회관 준공시- 완도군노인회에 본지발행인 고급정수기(250만원)전달 ▲ 생수의집 요양원-기부물품 확인서 ▲ 본지발행인-생수의집 김치냉장고(110만원) 2008,12.기증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3,15. 수정 2008,06,07. 2008,11,21.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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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발행인 완도늘푸른집 방문격려▲ 본지발행인늘푸른집 방문 본지 김용환 발행인은 지난해 한기장복지재단의 고금요양원에 침해방지용 볼 전달에 이어 최근 개원한 노인소규모 시설인 완도늘푸른집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인건강을 위해 40개의 침해방지용 볼을 전달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29일-2월4일